주차장 개방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구현!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지역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휴일 종일 및 평일 오후 5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서부교육지원청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 주차장 확대 사업을 통해 20대 이상의 주차 면적을 추가로 확보,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일 업무시간 이후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함으로써 주차난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공휴일에는 주차장을 종일 개방하여 외지로 출타하는 주민들의 만남의 장소로써 그 역할을 다해왔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선호 운영지원과장은 “주차장 개방 시간이 아닌 평일 업무 시간에도 장기 주차되어있는 차량이 많아 우리 교육지원청을 찾는 민원인이 주차에 불편함을 겪는 등 부작용도 있지만 그런 점들은 앞으로 개선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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