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유·초·중등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오는 11월 29일(수)과 11월 30일(목) 2회에 걸쳐 ‘2017년 *박물관 유물활용 수업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박물관 유물활용 직무연수는 교육유물 및 박물관을 활용한 연수로 유·초·중등 교원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박물관 소장 자료 소개 및 21종의 학교 체험유물 대여 및 활용 프로그램, 우리나라 고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교육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실 관람, 천년을 이어온 빛의 예술 나전칠기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나전 거울’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유·초·중등 교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 업무포털 자료집계시스템을 통해 11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접수받는다.
또한, *2기수로 나누어 운영되며, 2017년 초등교원 인사발령에 의한 신규 및 타 시·도전입교사가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연수 참가 대상자 명단은 11월 17일(금)에 공문 게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 1일 2시간 과정, 1기당 25명 내외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현장에 교육박물관의 유물을 홍보하고, 이를 활용한 수업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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