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경찰서가 바로잡겠습니다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오용대)에서 지난 3월부터 대전시민들의 무질서행위 근절을 위해 추진한 무질서 바로잡기가 둔산동 법원 학원가 교통질서 확립 및 월드컵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년초까지 둔산동 법원 학원가 일대는 학원차량들의 불법주정차 및 이중주차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불편 및 학생 교통안전사고 발생위험에 방치되어 있었으나, 오용대 대전둔산경찰서장 주관 지속적인 학원관계자 및 지자체와의 간담회 개최, 교통무질서팀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및 단속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학원차량들의 불법주정차는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개선되었다.
또한, 무질서 행위를 조장하는 범법차량에 대한 교통단속보다는 근본적 해결을 위해 지난 2014. 12. 12.(금) 대전지방경찰청 및 대전광역시청의 협조를 받아 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하고 있는 월드컵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완료하였다.
월드컵네거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개발에 따라 침신대네거리방향에서 궁동네거리방향 좌회전교통량이 많은 상습 지·정체구간으로 그 원인을 분석한 결과, 좌회전대기차로의 부족, 무리한 차로변경에 따른 지·정체 발생, 교차로 내에서의 통행방법 위반 등의 문제점이 발견되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에 교차로 진행차로 변경 전·후에 대한 시뮬레이션 분석을 의뢰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월드컵네거리 교차로 진행방향 차로변경사업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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