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서장 신희웅)에서는 2014. 12. 17.(수) 10:00경 경찰서 4층 우리마당에서 지역경찰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을 살리는 응급처치 교육(CPR)을 실시하였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경찰현장교육의 일환으로 12. 15~19<4일간> 각 휴무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최근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어 심장마비와 각종 사고로 비롯한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교육으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CPR의 역할은 그 자체로 치료의 목적이 아닌 골든타임을 확보함으로써 위기를 넘기는데 의의가 있다며, 대한적십자사 박미지 강사는 심폐소생술에 대해 설명하였다.
얼마 전 대전 용산경찰서 김동형 경장의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린 선행이 전해지면서 교육에 참석한 경찰관들은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실습을 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박충순 순경은 “기사를 봤을 때, 남일 같이 느껴지지 않았다. 순찰요원으로 각종 사고 발생 시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생각되기에 어느 때보다도 집중을 한 것 같다. 열심히 교육을 받아 사람을 살리는 경찰관이 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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