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평중학교(교장 정리다모)는 지난 11월 11일(토)부터 11월 12일(일)까지 공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 대표들이 참가했으며, 대전관평중학교 스포츠클럽 족구반은 올해로 세 번째 대전 대표로 출전, 지난해 3위에 이어 올해 2위를 차지했다.

족구반 학생들은 학교 내 방과후학교 및 동아리활동과 연계해 꾸준히 활동해왔고, 이른 아침시간, 점심시간 등 개인의 여가시간을 반납하며 팀워크를 다지고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족구 실력 향상을 위해 훈련했다.

대전관평중학교 정리다모 교장은 “멋진 스포츠맨십과 열정을 보여준 선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심신이 건강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