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부서 담당공무원들의 식견을 넓히고 소통하는 장 돼
충주시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추진하는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탄금홀(민원동 3층)에서 (사)충북산학융합본부 원장인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 교수(54세)를 초청해 강연회를 가졌다.
홍진태 원장은 30여 년 동안 당뇨 및 바이오 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을 총괄한 ‘첨단의료산업기술진흥재단’을 진두지휘한 전문가이다.
이날 홍 원장은 당뇨바이오 사업에 대한 소개와 당뇨특화도시 실현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펼쳤다.
강연회에는 충주시 7급 이상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해 시정현황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손창남 충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날 강연은 직원들이 당뇨바이오 사업에 대한 이해와 식견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직원간의 활발한 의견 교환과 부서별 연계를 통해 앞으로 당뇨바이오 산업이 충주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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