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아파트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 임원 등 관계자 대상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0일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조성을 위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사 대회의실에서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부는 관리사무소장, 경비책임자,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과 안전교육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부는 입주자 대표회 임원, 동별 대표자를 대상으로 공동 주택 관리와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도 참여가 가능하고 교육이 대상자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뉘어 실시되는것에 일정을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교육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과 투명한 공동 주택관리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중구 내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71개소가 해당된다./김재복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