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정자체평가 결과 등 심의
당진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4년 시정자체평가 결과 심의를 위한 제4차 자체평가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자체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조이현 부시장과 평가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자체평가결과 설명 ▲2014년 자체평가결과 심의 ▲2015년 평가계획 관련 의견 논의 ▲2014년 하반기 정책실명제 대상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내년도 평가계획 관련 의견뿐만 아니라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 넓게 논의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정책실명제 대상으로 선정된 13개 사업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 가운데 당진시는 이날 심의 평가한 결과를 시 홈페이지와 지방행정정보시스템인 내고장알리미에 공개하는 한편 평가 수행 시 문제됐던 부분을 보완해 2015년에는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실시해 생산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 정책의 결정 및 집행과정에 참여하는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기록하는 등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정책실명제 대상사업에는 다수 시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5억 원 이상의 공사, 5천만 원 이상의 연구․용역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법규 제․개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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