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및 복지종사자 근로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 약속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1일 사회적경제과 주관으로 아산시 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과 장애인 근로인권 보장 및 복지종사자 인사노무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장애인복지관 3층 통합교육장에서 가졌다.

장애인복지관은 15,000여명 지역장애인의 행복을 위하여 각종 상담, 치료, 교육, 직업재활 등 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능력 개발 및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로서 최근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각 사업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위촉하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복지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내년도 최저임금 대폭인상에 이은 인건비의 과도한 부담과 임금체계 개편, 아랑세차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의 근로환경과 세차장 홍보방법에 대한 환담이 이어졌다.
장치원 사회적경제과장은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관련 사업의 확대 및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시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무료법률지원조례에 의한 노동상담소의 취약계층 지원 역할이 확대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고령이나 청소년, 저임금근로자 보호를 위한 사업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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