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희망마을을 꿈꾸는 마을리더 등 56명 참여, 43명 수료
아산시(아산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송악면 외암강당권역 농촌뜨락 교육관에서 아산시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의 마지막 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시 농촌마을 중 금년 소액사업 대상마을 및 농촌현장포럼, 희망마을 선행사업을 진행 중인 마을과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 중인 마을리더 및 활동가 56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1월 2일 진행된 ‘제4회 마을만들기 충남대회 in 보령’에 참여하는 과정을 교육프로그램에 담아 타 시·군 마을리더 및 활동가들과 함께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고 ▲마을과 마을의 연대 ▲마을과 주민의 경험공유 ▲애로사항 등 소통의 시간을 통한 차별화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총 20시간으로 마을복지, 마을공동체, 도시재생, 현장포럼, 귀농귀촌, 깨끗한 마을만들기 등의 주제로 한 분과토론과 우리지역을 이해하는 주제로 한 강의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유지덕(신창면 오목2리) 마을활동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마을에 도움이 많이 됐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더 듣고 싶을 만큼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그 동안 교육에 잘 따라와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내년에는 더 질 높고 풍부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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