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건양 산학협력 페스티벌 우수 현장실습처 선정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면)은 건양대학교로부터 지난 21일 열린 2017학년도 건양 산학협력 페스티벌에서‘우수 현장실습처’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해 2학기부터 식·의약품 등 전문분야 현장 실무능력 강화를 위한 청년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인‘대학생 학기제 현장실습’에 적극 동참해 왔으며 담당교수진과 참여 학생들의 추천으로 대상기관에 선정되었다.
현재까지 연구원에서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은 모두 13명이고, 이번 학기 실습생 중 2명은 이미 제약회사 등에 취업이 결정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대전시 이재면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대전시 직속기관으로서 지역 사회에 대한 당연한 책임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역량있는 청년들이 전문분야로 양질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대학의 인재육성 프로그램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은 내달 건양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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