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원(원장 김장응)은 24일 증평읍 장동리 문화의 집에서 2017년도 겨울 특강‘마크라메 매듭법을 활용한 식물 거치대 만들기’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크라메는 굵은 실을 손으로 엮어 만들어가는 서양식 매듭법으로 다양하고 예쁜 패턴을 구사해 가을 겨울에 어울리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특강에 참여한 10여명은 마크라메 매듭법을 활용해 겨울철 거실 한 편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식물 거치대를 만들었다.
특강에 참여했던 한 주민은“적은 비용으로 계절에 어울리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소품을 만들 수 있어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문화원은 문화의 집에서 연중 주민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하며 강좌신청은 문화원 홈페이지(www.jpcc.or.kr)에서 가능하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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