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 서
제천시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 해 머그컵 배부에 이어 올해 장바구니 1,500개를 제작해 여성단체와 환경단체 등에 배부했다.
또한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홍보 마스크 3,000개를 경로당 등에 전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동절기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범국민 의식전환 및 실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온(溫)맵시를 입으면 체감온도 2.4도 상승으로 연간 온실가스 304만 톤을 감축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를 뽑으면 전체 사용량 중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6% 차단할 수 있다”며,
“우리 환경을 아끼고 깨끗하게 만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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