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5일간 읍ㆍ면사무소에서 2018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주민등록상 증평 거주자 중 저소득층, 실업자 등의 생계보호 및 청년 미취업자 등으로 신청 시 건강보험증을 지참해야 한다.
단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수급자 △공고일 현재 유사 정부지원사업 참여자 △공무원의 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사업 선정자에 대해 내년 1월 초 개별적으로 통보할 계획이며 사업 선정자는 2018년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근로시간은 △만 70세 이상 주 15시간 이내 △70세 미만 주 30시간 이내 △청년실업대책사업 대상자는 주 40시간 이내 근무로 공공도서관 청사환경관리 등 19개 분야에서 근무한다.
윤경식 경제과장은“내년에도 공공근로사업뿐만 아니라 더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예산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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