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 이하 진흥원)은 11월 28일(화)진흥원 시사실에서 국방산업과 SW융합, 전략산업과 SW융합 관련 창의적이고 사업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이하 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지역의 ICT융합분야의 창의적인 우수 아이디어 및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국방산업, 전략산업 2개 부문으로 공모하여, 총 57개 팀이 접수하였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작 7개 팀을 최종 선발하였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알파아미팀(팀장:국경완, 아이디어:보안문서 유출방지를 위한 보안워터마킹 기술 개발)에게 돌아갔다. 수상자들은 상장과 상패는 물론 최대 500만원부터 150만원까지 총 1,8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 종합 최우수상 : 최우수상 1(알파아미팀, 500만원)
- 국방부문 : 우수상 1(Happy-MIL팀, 350만원), 장려상 2(김성진팀, 표적획득포대팀 각 150만원)
- 전략부문 : 우수상 1(Spotlight팀, 350만원), 장려상 2(CARTIK팀, 노피높이팀 각 150만원)
이번‘ICT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은 ICT융합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성 검증 및 사업화 기회 제공을 통해 창업동기 부여와 기술창업을 활성화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시상식 또한‘SW이업종 네트워크 컨퍼런스’와 연계 진행되어, 예비창업자에게 실제 창업자들을 만나는 기회와 ICT산업 강연 등 유익한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진흥원은 수상작품들의 사업화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2018년도 창업교육·사업화지원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숙시킬 수 있는 후속지원도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박찬종 진흥원장은“국방SW융합·ICT융합분야 창업생태계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이며, 준비된 벤처창업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공모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임헌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