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 나눠
대전 유성구청 직장금고는 1일 북카페 「The 쉼」의 판매수익금 중 400만원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The 쉼」의 본래 운영취지에 맞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의도로 기탁됐으며,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정부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유성구청 1층에 위치한 북카페 「The 쉼」은 1,500여권의 책이 비치되어 있고, 직원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커피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등 누구나 방문하여 편안히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문인환 유성구 직장금고 이사장은 “「The 쉼」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소통하고 편히 쉴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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