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 지역 국회의원 및 장관 만나며 지원요청
이시종 도지사는 내년도 정부예산 본회의 통과(12.2.)를 하루 앞두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이 지사는 12월 1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국회의원들을 만나 ‘2018년 충북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예산의 증액을 건의하며, 현장대응을 하고 있다.
이날 경대수 의원, 변재일 의원, 박덕흠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도종환 장관을 차례로 만나며 도가 추가확보하려는 각종 SOC사업과 현안사업이 본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을 요청하였다.
주요 정부예산 요청사업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청주공항 주기장 확장 및 계류장 신설 △오송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 건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개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등이다.
5조446억원을 정부예산안에 반영시키며 5조원 시대를 활짝 연 충청북도가 각종 SOC사업 및 현안사업에 얼마나 추가 확보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2018년 정부예산(안)’은 12월 2일 본회의를 통과된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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