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개동 발표, 용운동이 최우수상 선정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모인가운데 동 우수시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동이 참여한 가운데, 각 동의 우수시책을 발굴 확산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구민복리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우수시책 발표는 ▲후원자, 주민, 주민센터 협력 통한 복지활성화 추진하는 ‘중앙동 사랑의 트라이앵글’ ▲효동 천동 가오동 주민이 함께하는 ‘효동 비학산 알바위 축제’ ▲기부 받은 식재료를 이웃과 나누는 ‘용운동 나눔냉장고’ ▲신규 점포나 업체 홍보위한 ‘홍도동 우리가게 개업했어요’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삼성동 어울림 한마당 축제’ ▲산내동 복지만두레의 ‘특별한 이웃사랑 실천’ 순으로 진행되었다.
심사 결과 용운동이 최우수상을, 효동과 홍도동이 우수상을 각각 차지했고 우수부서에는 시상금과 유공자 표창, 동 행정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자체 발굴한 시책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주민들로부터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시책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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