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9개 단체 참여하여 성․가정 폭력 추방 합동 캠페인 전개
홍성군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11.25. ~ 12.1.)을 맞이하여 1일 오후 3시부터 9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폭력 근절 및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홍성 장날에 맞춰 전통시장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홍성군, 경찰서, 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여성단체협의회, 홍성의료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공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불법촬영·유포·확산 OUT! 보는 순간 당신도 공범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최근 사회문제로 증가하는 ‘불법 촬영․유포 근절’에 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폭력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우리사회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이 근절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홍성을 만드는데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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