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면장 남창현)은 1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기업체․시설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안면 중심 생활권 통합 동참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괴산군에서 생활권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내고장 주민등록 갖기 운동 △지역 농·특산물 및 상가 이용 △관내 장례식장 이용 등에 대한 사업 설명과 면 현안사업 및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기업체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 모임 시 관내 음식점을 이용해 생활권 통합 동참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업체와 시설에서 솔선수범해 동참해 줄 것과 내년에 개최되는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남창현 면장은 “생활권 통합을 위한 기업체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지역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된다”며 “생활권 통합을 위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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