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에서 열려
2014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은 학교 수업과정과 연결된 창의체험 수업으로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교육 운영으로 선정된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박물관 유물(콘텐츠)과 인문학 문화를 청소년의 시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유물과 인문학이 만나는 스마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세계의 발효용기와 발효음식 여행> 교육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세계의 발효용기와 발효음식에 대한 생활문화, 발효문화, 저장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충주고등학교 및 충주여자고등학교 고등학생 대상으로 <세계의 발효용기와 발효음식 여행>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한국과 세계의 삶을 이어온 식문화를 통해 살아 숨 쉬는 발효 저장용기와 발효음식에 대해 이해하고 과학적 원리와 인문학의 가치, 창의력을 길러주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충주 지역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청소년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워 문화융성의 역할을 다하는 박물관에서 문화 기반 사업을 구현함과 동시에 IT의 기기 활용으로 창조경제를 통한 인문학과 예술학의 발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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