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회장 신인석)는 지난 1일 청양읍 라온웨딩홀에서 ‘제1회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신인석 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석화 청양군수, 이기성 청양군의장, 김보연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장, 임천식 청양군새마을문고회장 및 각 읍·면 협의회장·부녀회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활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 자리로, 1부 에서는 알선·청탁을 근절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주고받지 않겠다는 내용의 ‘반부패 청렴 결의문’ 낭독식을 가졌다.
이어 직장새마을운동 활성화 방안에 관한 특강에서는 ▲김도수 前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장의 ‘새마을운동과 인생’ ▲신길수 청주대 경제학과 교수의 ‘희망찬 청양!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섭니다’라는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한편 신인석 직장새마을운동청양군협의회장은 “우리 고장에 따듯한 온기를 불어 넣고 있는 새마을이 직장에서도 꿈틀거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쓰자”고 역설했다.
또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대한민국을 일으킨 새마을운동이 직장에도 뿌리를 내리려고 한다”면서 “나비의 작은 날개 짓이 폭풍을 일으키듯이 오늘 행사는 청양군 역사에 큰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임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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