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동남구보건소, 노보바이러스 예방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천안시동남구보건소는 겨울철(1~2월)에 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기위해, 시민들이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명 ‘겨울철 구토병’이라 불리며, 유행시기가 주로 겨울철이며, 관내에서도 최근에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고 노로 바이러스는 노타 바이러스에 비해 아직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재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다.
주 감염경로는 환자의 분변, 오염된 식수와 식품(일부 수산물 노로바이러스 검출)에서 발견되므로, 특히 유행 시기 때에는 식품 취급자들이 수산물조리 및 취급시 주의와 감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함으로써 감염됨에 따라 감염자의 대변 또는 구토물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주요 증상으로는 오심, 구토, 설사, 복통, 권태감, 열 등이 나타나며 위장관 증상은 24~48시간 지속될 수 있다. 감염을 막으려면 음식물은 70℃에서 5분간 가열 또는 100℃에서 1분간 가열조리하고 조리 기구를 끊는 물이나 염소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만 노로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며 “겨울철 손 씻기, 음식물 익혀서 먹기 등을 생활해 해야 할 것”과 특히 보육, 학교, 병원, 시설 등에서 집단감염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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