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145명 대상 박물관 관련 직업세계 속으로
한밭교육박물관(관장 곽석환)은 지난 9월까지 대전 지역 중․고등학교 6개교 14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박물관 진로 미니강좌‘를 운영, 학생들에게 박물관 관련 직업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꿈과 끼를 탐색하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에게 맞춤형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것으로 대전중, 보문고, 대전내동, 대전봉산중, 한밭중, 대전둔산중 학생들은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진로 미니강좌 수업을 통해 박물관 관련 직업의 종류와 하는 일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2018년에도 소규모 단체 지원을 위한 진로 미니강좌를 계속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개발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한밭교육박물관 김미란 학예연구실장은 “박물관의 인․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관심 있는 학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임헌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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