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기반을 목적으로 진행한 2017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이 지난 12월 1일 「농업6차산업화 창업교육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2가지 과정으로 농어촌 특성에 맞는 6차산업화 창업교육, 지역맞춤형 복지실무자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지역맞춤형 복지실무자 교육의 경우 이보다 앞선 11월 24일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6차산업화 창업교육은 6차산업 창업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18명이 수료 하였고, 맞춤형 복지실무자 교육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여성으로 실무 경험이 부족한 여성 1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조기취업자 1명을 포함 16명이 수료하였다.
이로써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상반기 복지원예치료사 양성과정, 식육정형사 양성과정 등 2개 과정과 하반기 운영한 2개 과정 등 총 4개 과정을 운영하였으며 총 75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수료 후에도 창업과 취업 연계를 위한 관련 기관 및 기업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9월 개소하여 경력단절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지원,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041-630-9541~6)로 문의하면 된다./임나영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