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산업을 통한 글로벌 협력 이뤄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은 8일(오전 9시) 청주 오송 충청북도 C&V센터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사업’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의 바이오 전문가들에게 충북도의 선진 바이오 기술을 전수하는 사업으로, 도립대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가 주관하고, 한국국제협력단, 안전행정부, 충청북도가 공동 지원하였다. 올해에는 ‘지역 바이오 소재 부가 가치 창출’을 주제로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22일간 충청 북도 C&V센터에서 진행됐다.
이 사업의 추진을 통해 충북도와 충북도립대학은 수원국간의 교류 기반의 강화, 적극적인 협력 체제 구축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립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우리 충북도가 세계적인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성장해가는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는 의미 있는 연수였다"면서 ”이 사업이 충북도의 국제적인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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