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군수, 현압사업 점검을 위한 긴급 회의
김영만 옥천군수가 18일 긴급 확대회의를 소집해 오전8시30분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현안사업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최근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우리군 유입에 대한 방역 철저와전방위적 인구늘리기 종합계획 추진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연말을 맞아 2016년 정부예산 확보 신규사업 발굴과 자칫 해이해 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에 전 공직자의 바른자세를 강조했다.
이날 부서의 현안사업으로는 2015년 지역행복생괄권 취약지구 생활여건 개선사업발굴, 2015년 시군종합평가 준비 철저 등이었다.
김 군수는 “좋은 계획, 훌륭한 시책이 있어도 부서간의 협업과 소통이 없다면 발전이 없는 종이에 불과하다”라며 “부서간의 좋은 의견과 협조는 업무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부서간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이런 회의시간은 군수가 지시만을 하는 자리가 아니고 평소 업무추진에 있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다른 공직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인 만큼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이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실과소장들은 최대 현안사업인 ‘옥천군 인구늘리기 종합계획’에 대해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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