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정비사업 꾸준히 펼친 성과 인정 받아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7년 지방하천 유지관리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1억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 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에 대한 축제정비, 호안정비, 하천시설물정비, 하도 및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국가하천 4개소, 지방하천 32개소, 소하천 113개소 등 법정하천 149개의 크고 작은 하천을 관리하고 있으며, 하천 내 둑마루 포장, 호안정비, 하도정비 등 사전재해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논산시의 체계적인 하천 유지관리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며 ″안전한 지방하천 관리로 사전재해예방에 기여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현장중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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