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30일(목) 11시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충북지역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위탁보호 아동의 복지 증진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정현호 관장과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김영일 센터장은 학대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하여 가정위탁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학대피해아동들이 보호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받으며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발견·보호 및 상담·치료에 관한 활동과 교육·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관으로 옥천에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731-3685)이 설치되어 있으며 아동학대 신고ㆍ상담전화 112를 통해 24시간 운영되고 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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