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돌봄연계 활성화 노력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7일(대덕구, 동구, 중구)부터 12월 8일(서구, 유성구)까지 삼성화재유성연수원에서 대전 지역 학교 돌봄담당교사, 지자체의 지역아동센터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돌봄기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과후 지역돌봄서비스 연계 활성화를 통한 체계적인 돌봄서비스 구축 및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일환으로 각 기관 안내 자료 및 지역돌봄 연계 우수 학교 사례 발표, 돌봄 관계자간의 연계와 교류를 위한 조별 간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돌봄 연계를 위한 조별 간담회를 통해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의 많은 정보 등을 공유할 자리를 마련했으며,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현 돌봄서비스는 교육청의 초등돌봄교실, 지자체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이돌봄서비스가 있으며, 각기 다른 돌봄사업에 따른 사각지대 학생 발생, 중복 투자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교류와 협력을 통한 통합지원 체제의 필요성이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과 지자체의 돌봄기관 간 정보공유와 연대 협력으로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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