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내년 봄 재배 감자 보급종을 오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보급종은 수미품종 1만2800kg으로 공급가격은 3만1960원(20kg/1상자)이며, 내년 2월 초부터 3월 말에 공급할 예정이다.
보급종은 검사 규격을 통과한 엄선된 종자로 품종 고유의 특성이 보존되어 있고, 결주 및 병해발생이 적다. 또한 자가채종 일반 종자보다 수량을 높일 수 있고 발아율도 좋아 초기생육이 양호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드시 31일까지 각 읍면 산업부서에 신청 해야만 공급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신청을 당부한다”면서 “품종특성 및 재배방법 등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는 농업기술센터(940-475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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