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자 직접 병무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해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2018년 현역병 입영 희망월‘을 신청한 사람에 대해 오는 12.12.(화)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 안내문과 카카오톡 알림톡을 통해 안내하고, 병무청 홈페이지 민원포털의 입영일자/부대 조회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영일자는 신청자의 입영희망월을 최대한 반영하여 결정하게 되며 입영부대는 전산으로 자동 분류한다. 다만, 거주지역에서 출․퇴근 복무하는 상근예비역소집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본인의 입영희망시기와 거주지역의 입영시기가 다를 경우 희망월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2018년도 입영 신청을 하지 못한 사람은 입영일자․부대별 결원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접수하는 ’당해연도 본인선택원(입영일자 선택)‘이나 모집병 지원을 통하여 입영할 수 있으며, 접수 공석(접수계획)은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현역병입영 본인선택원‘ 제도는 병역의무자 스스로 병역이행 시기를 선택함으로써 병역이행의 자율적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2018년도 입영시기 사전 예약으로 학사일정 관리, 취업 준비 등 진로설계가 용이하여 의무자의
편익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 중심의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병역의무 이행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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