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 복지실천 현장에 새로운 모델 제시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은 17일 오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 관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시범사업 희망-T(Tree)움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동주민센터 중심의 권역 통합사례 관리사업이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에 대한 격려와 함께 내년도의 대전형 복지전달체계 모델로 정착과 사례관리 유형별 개입기준 마련 등 앞으로의 선결과제도 제시됐다.
중구는 지난해 3월부터 대전복지재단 통합사례관리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거점형 동 주민센터 중심의 통합사례관리팀을 설치하여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변화를 꾀하면서 국민중심 복지전달체계 선도 개편에 앞장서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민간기관과 다양한 협력을 통한 동주민센터 중심의 통합사례관리사업이 지역사회의 복지안전망 역할 수행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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