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읍주민자치회(회장 유재윤)가 연말연시를 맞아 11일 아동복지시설인 충북희망원(청주 옥산면 소재)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두 번째이며 주민자치위원 15명이 시설을 방문해 실내 물품정리와 실외 청소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으며 아이들이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물품도 전달했다.

유재윤 진천읍주민자치회장은 “연말연시를 이용해 소외된 아이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이들이 보여주는 함박웃음에 마음이 훈훈하다며 주민자치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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