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겨울철 주요도로 제설대책 추진!!
홍성군, 겨울철 주요도로 제설대책 추진!!
  • 임나영 기자
  • 승인 2017.12.13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 폭설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

홍성군은 폭설시 교통두절 예상구간 등을 사전에 지정 관리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를 정비·비축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제설로 원활한 교통소통은 물론 도로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겨울철 관내 주요 도로제설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제설작업현장 모습

 

군은 이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제설 작업과 관련한 비상시 유관기관 간 공동 대처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설해위험지역에 모래적사장 및 모래주머니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노면 결빙 상습구간에 결빙 위험지역 안내 표지판을 정비하고 고갯길 등 차량통행 위험지역에 대해서는 통제 상황 입간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고개지역 13개소, 응달지역 8개소, 장대교 7개소 등 총 28개소 7,811m에 모래적재함, 예비모래, 소금, 염화칼슘 등의 자재를 사전 확보하여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제설작업 주요 노선 중 국도 21호·29호 노선은 예산국토관리사무소, 국도40호·국지도96호·지방도602호·609호·616호 노선은 충청남도 종합건설사업소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관내 주요 도로와 내포신도시 단지 내 주요 도로는 도로관리청인 홍성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제설 시스템 및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 가동해 신속한 제설 및 제빙으로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하고자 노선별 제설담당을 지정해 운영하고 급경사, 응달, 커브지역 등 폭설 및 결빙으로 인한 교통 장애가 우려되는 지점의 제설작업 준비를 철저히 해 도로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 노선별 주된 관리기관이 다른 만큼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항시 유지하여 폭설 시에도 원활한 교통소통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임나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국세청로 4 (나성동, 갤러리 세종프라자) 602호
  • 연락처 : 044-999-2425
  • 등록번호 : 세종 아 00067
  • 발행·편집인 : 임헌선
  • 대전본부 : 대전광역시 동구 홍도로 51번길 13 청와대 105호
  • 발행일 : 2018-03-21
  • 제호 : OTN매거진
  • 명칭 : OTN매거진
  • 홈페이지 주소 : http://www.kotn.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헌선
  • 등록일 : 2018-02-21
  • OTN매거진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OTN매거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s723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