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정보원(원장 석명기)은 18일, 2014년 정보문화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유공 포상은 미래창조과학부 주관으로 정보화에 대한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정보화교육을 통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전한 정보문화를 확산에 공로가 큰 유공자와 단체에게 주는 표창이다.
충청북도교육정보원은 개원 2년의 짧은 기간 동안 첨단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를 주도하는 행복한 교육정보화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충북사이버학습을 운영하여 농산촌 지역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시 지역 학생들에게는 사교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보영재교실과 정보아카데미 운영, 정보올림피아드, 컴퓨터꿈나무축제 등 다양한 정보행사를 실시하여 학생 정보 역량 강화 및 정보 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으며,
교육CEO연수, 스마트교육 등 각종 교원연수를 통해 일선 교사들의 정보역량을 강화하고 최신의 교육정보 제공, 교육정보화연구대회와 교육방송연구대회 운영을 통한 교실수업개선에도 노력해왔다.
학부모 및 지역의 어르신을 위해 스마트폰활용, 한글워드, 멀티미디어 등 학부모․실버 정보대학을 개설하여 지역주민의 정보역량 강화해도 힘써왔다.
또한, 충북인터넷방송국 운영을 통해 열린 특강, 교육콘텐츠 제공, 교육활동 생중계, 영상음향자료 제작 등 다양한 정보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동영상(UCC) 제작 대회를 주최하여 바람직한 정보활용과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도 힘쓰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 활용되는 교육행정정보를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교원의 교육전념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디지털정보자료실 개방, 각종 회의 및 행사 시 쾌적한 시설 여건을 제공하는 등 정보 역량 강화와 바른 정보 문화 형성에 노력해왔다.
석명기원장은 “충북교육정보원이 IT 기술의 변화에 맞추어 참신하고 다양한 창조적인 정보문화 서비스를 학생, 교원, 지역 주민에게 제공하고 정보역량강화와 바른 정보문화 형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