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14일 4차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충남대 글로컬리즘 인문콘텐츠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형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스토리랩 및 만화·웹툰창작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콘텐츠 인재양성을 진행하는 한편,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대 인력양성사업단은 2014년부터 전통 인문학과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전통적 진로 교육에 문화콘텐츠산업 지식을 겸비한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청년 실업률이 날로 심각해지는 상황을 돌파하고, 양 기관의 장점을 살려 지역 내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정통 인문학과 문화콘텐츠의 결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전문가 교류 및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약속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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