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5일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무송)와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심사를 통해 선정된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서천군여성문화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여성을 위한 건강증진, 문화․교양교육, 여성단체 활동지원, 여성복지 증진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여성문화센터 내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다함께돌봄 시범사업 송아리돌봄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서천군여성문화센터 송아리돌봄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12세 이하 아동들에게 일시·긴급돌봄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노박래 군수는 “여성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문화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양성모두가 평등한 사회구현을 위해 여성문화센터가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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