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15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안전문화운동에 대한 범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17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년 한 해 동안 활동해 온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활동성과와 향후계획, 안전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 안전신고 우수자 포상 등 안전도시 대전 만들기에 솔선 참여한 시민단체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안전관련 기관 ․ 단체,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안문협은 지난 2013년 최초 출범 후 시민의 안전의식을 개선을 위한 분과별 실천과제 발굴, 안전문화 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시 교육청,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 등 17개 공공기관과 32개 민간단체 등 모두 49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안전은 실천으로, 주변에서 위험징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작은 실천이 안전대전을 만든다”며“안전문화 선도단체인 안문협이 중심이 되어 안전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임헌선 기자.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