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인권센터(KOREA CENTER FOR HUMAN RIGHTS)는 19일 오후 5시30분 만년동 맛보고 자연xx에서 김범수 박사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가치를 공유하고 실현하기 위한 ‘번개모임(Flash Mob Meeting)이 있었다.
참여자들은 향후 인권센터의 방향과 인권교육, 특히 뿔뿌리 인권 인푸라를 구축하기 위한 대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소통 했다.
이날 담론에서는 시민인권센터 부설로 ‘인권배움터’를 2015년 개소하고 교육위원, 교육 프로그램등을 조속히 구축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 했다.
향후 인권 배움터에서는 전문 인권강좌와 다양한 일반교양강좌등을 기획 진행하고, 센터의 선도 사업으로 인권홍보 및 인권교육에 대한 세미나, 연구활동, 대시민 계도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오노균 센터 소장은 “우리 센터는 생활속의 인권 침해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소외 되지 않토록 ”인권연대문화를 형성해 나가겠다” 며 “오늘처럼 상호간 튼튼하고 건강한 연대가 형성 되면 무엇이든 못 할게 없다”고 말하고 “우리 모임은 시민사회의 인권운동 방향과 비전의 담론을 담을 정기적 대화모임으로 자연스럽게 형성 될것”이라고 향후 모임의 성격을 제시 했다.
시민인권센터는 누구에게도 빼앗길 수 없는 소중한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세계평화의 기본임을 천명한 세계인권선언(1948.12.10)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대전 충청권 오피니언 리더 45명이 지난 10일 세계인권기념 66주년의 날에 창립한 비정부기구이다.
이날 첫 마음 열기모임은 이두원(인성협동조합이사장)교수가 주선하여 이루어 졌으며 참여자는 오노균.조성환.임헌선.공일식.김창배.고무열.이천호.송인웅.김범수.이두원.정호영.최경운등(무순) 이다. 두 번째 모임은 오노균 소장이 준비하기로 하고 '2014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한 원용철 목사를 초빙하여 인권 담론을 듣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