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 어린이 체험관』동절기 공사 현황 점검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청주랜드 어린이 체험관(이하 어린이 체험관)」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간 뒤 마감재 철거공사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시설물 공사 및 전시물 제작에 돌입했다.
김근환 청주시 복지교육국장 및 공사감독 부서 직원들은 12월 20일 공사장 현황 및 동절기 안전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해 공사현장을 찾았다.
청주시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어린이들의 상상력 및 창의력 함양과 건강한 정서발달을 위해 청주랜드 제2전시관을 증축해 어린이 체험관으로 조성하고 있다.
그간 정밀안전진단 및 내진성능평가, 시설물 및 전시물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2017년 11월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공사에 착수했다. 현재는 엘리베이터 신설을 위한 골조공사와 내부 단열공사 등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어린이 체험관은 기존 시설을 약270㎡ 증축해 지상4층 연면적 3,269㎡ 규모 조성되며, 1층 로비 및 야외 소리체험 공간, 2층 영유아 특화 공간 및 물을 주제로 한 과학체험 공간, 3층 신체놀이 공간 및 빛을 주제로 한 디지털 체험공간, 4층 교육관 및 가족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시범운영을 거쳐 2018년 상반기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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