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시설 박람회에 참여한 국민의 작은 손길로 모인 성금 전달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국민의 작은 손길로 모은 성금전달과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천했다.
지난 10월 실시한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 참여한 관람객 3천 여 명이 참가비로 모금한 성금을 독립기념관을 비롯한 전국 35개 현충시설(박람회 참가기관)의 이름으로 지난 18일(월) 충청북도 지역의 형편이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 세 분에게 전달했다.
또한 오늘 20일 3전시관 출구에 마련 된 나눔의 집(일본군 위안부 복지시설) 돕기 모금함에 정성과 소망을 담아 넣어주신 성금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생활, 복지, 증언 활동 등을 위한 후원을 위하여 나눔의 집에 전달하였고 지역 노인복지관을 찾아 위문활동 등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독립기념관은 2017년 현충시설 체험 박람회에 참여했던 현충시설과 따뜻한 성금을 마련한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예우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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