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22일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네와 공동업무협약을 진행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2017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 사례 발굴 및 연계를 위한 협력적 관계 유지, 학교 밖 청소년 관련 행사 홍보 지원, 학교 밖 청소년 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따라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좀 더 넓고 편리한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충남꿈드림)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기관 유대를 강화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한편 사회적 협동조합 우리동네는 지역사회연대를 통해 사회참여와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실현하며, 혼자보다는 여럿이, 경쟁보다는 협동을 통하여 지역, 환경, 사람의 공생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의 여러 단체와 연대하여 더 좋은 마을,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임헌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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