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기관 구조·구급 전문가 모여 구조·구급정책 세부 집행계획 논의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이갑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소방본부 작전통제실에서 2017년 구조·구급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갑규 본부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협의회는 구조·구급 등 분야별 전문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협의회는 구조·구급관련 내용을 연구·토의해 2018년도 집행계획 수립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고 발전적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협의 사항은 긴급조활동 지휘·조정·통제기능 강화 ▲ 시민이 함께하는 긴급구조대응훈련 실시 ▲ 재난현장 긴급구조통제단 운영능력 보강 ▲ 응급의료통합관제 등 병원 前단계 응급의료체계 컨트롤 타워역할 수행 ▲ IT기반 구급장비 등으로 중환자 소생률 제고 ▲ 구급대원 폭행 예방 및 대응 대책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갑규 대전소방본부장은 “이번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에게 119구조·구급서비스 품질 향상과, 대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임헌선 기자.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