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마, 가수원, 둔산도서관… 초등 저학년 학부모 각 20명 선착순 모집
대전광역시 서구 도서관이 관내 초등 저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언어습관과 발성법 등 ‘자녀를 위한 발표력 향상 스피치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발표력 향상 스피치 교육은 자녀의 스피치 능력을 키워주고 자신감을 북돋아주기 위해 말하기와 발성, 발음교정부터 논리적인 주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코칭교육을 말한다.
이번 강좌는 전문 스피치 강사의 지도로 말을 잘할 수 있는 기본 원리, 칭찬기법, 설득력 높이는 기법 등 자녀의 자존감을 높여 발표력 스피치를 향상해주는 지도 노하우 교육이 진행된다.
10월 21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갈마도서관은 매주 화요일, 둔산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가수원 도서관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둔산도서관은 10시 30분) 90분씩 총 4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8일부터 도서관별 20명씩 선착순 마감하며, 각 도서관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로 자녀 교육에 있어 부모의 현명한 코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갈마도서관(☎533-4283~4), 가수원도서관(☎543-0051), 둔산도서관(☎471-2572)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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