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청 시설과, 영동교육지원청, 유아교육진흥원 최우수
충청북도교육청은 2017년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22개의 우수기관과 29명의 우수콜 직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친절의 생활화로 고객중심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고 신뢰받는 교육청을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본청, 직속기관, 학교 직원 2,436명을 표본조사했다.
조사는 전문조사기관이 했으며 전화벨 3회 이내 수신, 공감하는 표현과 친절한 응대, 충분한 설명과 적극적인 해결 방안 제시 등 4개 영역의 9개 항목을 조사했다.
그 결과 충북교육청의 종합 친절도는 92.55점으로 상당히 친절한 수준으로 나왔다.
본청에서는 시설과가 93.45점으로 가장 높았고, 교육지원청은 영동교육지원청이 94.39점, 직속기관은 유아교육진흥원이 95.6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치원은 옥산유치원이, 초등학교 청주 가경초등학교가, 중학교는 청주 남성중학교가, 고등학교는 청주 대성고등학교가, 특수학교는 충주혜성학교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임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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