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성결교회 백미(20kg) 190포, 여성자율방범대 수제 목도리 20개 전달
대전 동구 삼성동(동장 이상규)에 매서운 동장군을 이기는 뜨거운 ‘나눔의 열풍’이 불고 있다.
18일 삼성동 소재 ‘삼성성결교회(담임목사 신청)’에서는 교인들이 함께 모은 백미(20kg) 190포를 독거노인과 장애인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어 같은날 ‘삼성동 여성자율방범대(대장 김미경)’는 대원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짠 ‘수제 목도리’ 20개를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상규 삼성동장은 “이렇듯 이어지는 나눔의 열풍이라면 동장군이 아무리 매서워도 이겨나갈 수 있다.”며, “모아진 물품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하며 고마운 뜻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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