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에 26일 서면주민자치회장 김진규, 성경전래지기념관 직원일동, 도둔감리교회 성가대원이 서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기 위해 방문했다.

김진규 서면주민자치회장은 남촌마을 이장으로, (사)서면사랑후원회 이사로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84번째 릴레이 후원의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추운 날씨일수록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필요하다”며 “릴레이 후원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기”를 당부했다.

85번 릴레이 후원의 주인공은 성경전래지기념관(관장 이병무) 직원 일동으로 매월 직원들이 모은 회비를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은 처음이지만 앞으로는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86번 릴레이 후원의 주인공은 도둔감리교회(담임목사 이준무) 성가대(대장 이중우) 일동으로 30여 명의 회원들이 1년간 매월 모은 회비로 릴레이 후원에 참여했다.

“지역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나눔의 손길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따뜻한 손길이 모이고 모여 서면이 더욱 행복해지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85명의 숨은 후원자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서면 릴레이 후원은 아직도 계속 진행 중이다./임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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