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부동산 정보 대국민서비스 부문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점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2014년 부동산 정보 대국민서비스 부문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 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는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적전산자료 공동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시스템 운영, 개인정보관리, 조상 땅 찾기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서구는 지적정보 등 공간정보의 효율적인 자료 관리와 활용을 위해 매년 자체보안대책을 수립, 담당자에게 연 1회 이상 보안교육을 실시해 보안관리 의식을 강화하는 등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있다.
특히, 사망신고 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비치하고, 조회된 토지에 대해 부동산종합증명서 등 관련 자료 열람서비스를 실시해 지난해부터 1,250건(1,930필지)에 대한 자료를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의 정보들은 모두 중요한 개인정보에 해당해 담당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보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국민 서비스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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