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내 아동학대 관심과 신고가 필요합니다”
대덕경찰서(서장 김재선)는 2014. 10. 8(수) 10:30 대덕구 신탄진역과 신탄진장날에 지역 주민을 상대로 경찰서장과 아동학대전문기관, 대덕구청 등 유관기관·단체 등 30여명이 모여, 지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포돌이·포순이를 활용 가정 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아동학대』의 80% 이상이 가정 내에서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부모에 의해 일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아동학대는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웃 등 주변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여 많은 사람이 운집한 장날에 거리 홍보활동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협력단체와 유관기관에서도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았다며 주변인들에게 알리는 등 아동학대 근절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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